경제/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기록]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Yeoymar 2022. 3. 24. 12:00

도서명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기획 : EBS MEDIA

지은이 : EBS <자본주의> 제작팀

 

경제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실천으로 옮기기위해 고른 첫 경제도서이다.

사실 홍춘옥 박사님의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공부>로 시작했으나 경제지식이 전혀 없는 나에게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많아 포기했다. 후에 경제지식이 업그레이드되면 다시 도전할 생각이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EBS에서 2012년도에 5부작 영상으로 먼저 제작된 후 쓰여진 책이다.

경제초보인 내가 어렵지 않게 읽는중이고 중간중간 궁금하거나 이해가 되지않는 내용들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먼저 은행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야한다.

보통 우리들의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역할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역할도 맞지만 은행이 하는 일의 본질은 '없던 돈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은행이 어떻게 없던 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일까?

A라는 사람이 은행에 1,000원을 예금했다고 하자. 그럼 은행은 100원을 남기고 900원을 B에게 대출해 준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이해가 안될 것이다. 정부에서 법적으로 예금한 돈의 10%만 대비해도 된다고 정해놨기 때문이다.

이 말은 10%만 대비하면 90%는 다른 사람에게 대출해줄 수 있다는 말이다. A가 예금한 돈의 90%인 900원을 다시 B에게 대출해주면 은행은 900원의 돈을 만들어 낸 셈이 된다. A의 통장에는 그대로 1,000원이 찍혀있고, B대출통장에도 900원이 찍히니 말이다. 이런 식으로 은행은 없던 돈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지급준비율 :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말한다.
위의 예시에서는 10%가 지급준비율이 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지급준비율은 7%)​
신용창조​ : 시중은행에 의한 예금통화의 창조. 위의 예시에서는 900원이 된다.
인플레이션(inflation)
 : 통화량이 증가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 통화팽창이라고도 한다.

 

Q : 같은 자장면 1그릇의 가격이 옛날에는 15원이고 요즘에는 6,000원이다. 어떤 차이가 생긴거고 어떤 이유때문인건지?

A : 통화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화폐를 계속 생산함으로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상에 빵이 10개만 있을 때와 10,000개가 있을 때의 가치차이는 10개만 있을 때가 더 높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옛날에 비해 요즘에는 더 많은 돈을 내야 자장면을 사먹을 수 있는 것이다.

 

Q : 은행이 많을수록 통화량도 그만큼 늘어날까?

A : 그렇다.

 

Q : 지급준비율을 높이면 은행이 대비해야하는 돈도 많아지고 화폐량이 덜 증가하지 않을까?

A : 

 

Q :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가 상승하는데 늘어난 통화가 모두 물건생산량에 투자되면 물가상승은 일어나지 않을까?

A : 

 

Q : 은행이 계속 돈을 찍어내서 화폐량이 줄어들 일은 없을 거 같은데 디플레이션은 왜 일어날까?

A :

 

Q : 사람들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고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다면 통화팽창은 일어나지 않을까?

A : 

 

Q : 금융회사들은 왜 그렇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일까?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