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모델링을 다운받거나 외주와의 협업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달라
중간파일인 STEP, IGES파일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중간파일의 문제가 History가 없어 수정하기 까다롭습니다. 치수측정이나 메이트가 안되는 경우도 있죠.
위 사진의 모델링은 IGES 파일입니다.
좌측에 보면 History없이 '불러온 피처'라고만 표시되고, 구멍의 거리를 '중심에서 중심'으로 측정하는데
구멍으로 인식하지 못하여 중심이 아닌 최소거리로 측정이 되죠. 이런 경우 메이트도 안됩니다.
이 때 사용하는 기능이 '피처 인식'이라는 기능인데요. 모델링의 형상을 인식하여 History를 만들어 줍니다.
피처 인식을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불러온 피처에 우클릭 후 FeatureWorks → 피처 인식 클릭
2. 좌측 상단에 녹색 체크표시 클릭
3. 모델링 인식 후 History 생성완료
피처 인식이 된 모델링을 보면 좌측에 History가 생성되고, 치수측정도 정상적으로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피처 인식'아래에 '옵션'을 들어가보면 현재 사용중인 파일을 그대로 피처 인식할건지 새로운 파일을 하나 복사하여
피처 인식할건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능을 몰랐을 때는 일일이 새로 모델링하여 시간을 많이 뺏겼었는데요.
저처럼 중간파일로 고생하셨던 분들 유용한 '피처 인식'기능으로 효율적인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